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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렇게 한심한 시절의 아침에 : 백무산 시집

저자사항
백무산 지음 
발행사항
파주: 창비, 2020  
형태사항
129 p.; 21 cm  
총서사항
창비시선; 442  
ISBN
9788936424428 
주제어/키워드
시절 아침 시집 한국문학 한국현대시 
소장기관
봉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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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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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CEM000015862 v.442 [봉평]일반자료실 811.608-창158ㅊ-442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씨앗처럼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 사람이기에 해야 하는 말, 세상의 독촉과 맞서는 시인 백무산의 신작 시집 한국 노동시를 대표하는 백무산 시인의 신작 시집 『이렇게 한심한 시절의 아침에』가 출간되었다. 백석문학상 수상작 『폐허를 인양하다』(창비 2015)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열번째 시집이다. 1984년 무크지 『민중시』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노동자들의 삶과 의식을 대변해왔던 시인은 그동안 끊임없는 시적 갱신과 변모를 거쳐 노동시의 새로운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최근 10여년간에 펴낸 세권의 시집(『거대한 일상』 『그 모든 가장자리』 『폐허를 인양하다』)이 모두 유수한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노동하는 삶의 가치와 인간 존재의 근원을 성찰하는 웅숭깊은 사유의 세계를 펼친다. 치열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내면과 시대상을 침통한 눈으로 응시하는 고백록”(고영직, 해설)과도 같은 묵직한 시편들이 서늘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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