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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듯 눈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 : 김춘수 탄생 100주년 기념 시그림집

저자사항
김춘수 지음; 
발행사항
서울: 교보문고, 2022  
형태사항
192 p.: 삽화; 21 cm  
일반노트
공그림: 김선두, 문선미, 박영근, 이진주, 최석윤  
ISBN
9791159098178 
주제어/키워드
시그림집 시화집 한국시 현대시 
소장기관
봉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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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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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CEM000015890 [봉평]일반자료실 811.7-김961ㄲ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김춘수 탄생 100주년 기념 시그림집 『꽃인 듯 눈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 김춘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대산문화재단이 기획하고 교보문고가 출간한 시그림집 『꽃인 듯 눈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에는 그의 철학적이고 존재론적인 사상들을 되새길 수 있는 시 60편이 담겨 있다. 김춘수 시인의 작품 세계는 여러 가지 키워드와 연결된다. 그는 존재, 본질, 무의미, 역사, 폭력, 이데올로기, 유희, 방심상태 등과 관련한 문제들을 시적 고투와 더불어 답파했다. “나는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가” 하는 물음은 “꽃인 듯 눈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 그를 이끌어 갔다. 그의 오랜 시적 여정을 정리한 이 책에서 우리는 언어의 한계를 넘어 존재와 본질을 추구하는 시, 관념뿐 아니라 시적 대상의 형태를 허물고 마침내는 그 대상마저 소멸하는 단계의 무의미시, 역사와 폭력의 문제를 정면으로 응시한 시 등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국내 대표 화가들의 그림을 더해 시가 지닌 의미를 극대화하였다. 권기범ㆍ김선두ㆍ문선미ㆍ박영근ㆍ이진주ㆍ최석운 등 6인의 화가들은 「꽃의 소묘」 「꽃을 위한 서시」 「처용」 「산보길」 「눈물」 「강설」 등 대표 작품 36편을 각자의 해석과 다양한 기법으로 풀어내 김춘수의 시를 더욱 풍요롭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독자들은 시와 함께 그림을 감상하며 기존에 출간한 김춘수의 시집과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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