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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호메로스와 함께하는 여름

저자사항
실뱅 테송 지음; 
발행사항
서울: Mujintree: 뮤진트리, 2020  
형태사항
347 p.: 지도; 19 cm  
일반노트
원저자명: Sylvain Tesson  
ISBN
9791161110554 
주제어/키워드
호메로스 여름 프랑스문학 에세이 
소장기관
진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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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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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BEM000049167 [진부]일반자료실 868-T341uKㅂ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기원전 8세기 고대 그리스의 작가 호메로스. 역사는 그를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라는 대 서사시의 저자로 기록했지만, 호메로스가 누구인지는 물론이고, 이 두 편의 서사시를 정말 그가 썼는지 아닌지도 여전히 불확실하다. 그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름으로 남은 두 서사시가 인류 역사상 가장 널리, 가장 오래도록 영향을 미치고 있는 최고의 걸작인 것만은 사실이다. 호메로스는 누구일까? 강가를 떠도는 고독한 천재일까, 아니면 여러 세기로 이어진 한 무리의 음유시인들일까? 1957년 역사가 버나드 베렌슨은 이렇게 털어놓았다. “나는 일평생 호메로스에 관한 자료들을 읽었다. 문헌학·역사학·고고학·지리학의 자료들을. 이제 나는 그저 순수예술로서 호메로스를 읽고 싶다.” 호메로스는 어떤 인간이기에, 그 옛날에, 그토록 예리하게, 우리가 아직 되지도 않은 상태에 관해 얘기할 수 있었을까? 2,500년 묵은 그 이야기들은 어찌하여 오늘날에도 이토록 친숙하게 울리는 걸까? 이 책은 라디오 방송국 〈프랑스 앵테르〉에서 2017년 여름에 방송된 〈호메로스의 함께하는 여름〉이라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저술되었다. 작가이자 모험가인 저자 실뱅 테송이 우리에게 제안한다. 하던 일을 멈추고, 당장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펼쳐 들고 바다 앞에서, 방 창문 앞에서, 산꼭대기에서 큰 소리로 몇 구절 읽어볼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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