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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규방 부인 정탐기 : 정명섭 소설

저자사항
정명섭 지음 
발행사항
언더라인, 2022  
형태사항
215 p.; 20 cm  
총서사항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시리즈; 1  
ISBN
9791197860140 
주제어/키워드
규방부인 정탐기 미스터리 한국현대소설 추리소설 역사소설 
소장기관
진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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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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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BEM000049217 [진부]일반자료실 813.7-정34ㄱ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2022년 ACFM 부산스토리마켓 공식 선정작! “여성판 〈별순검〉을 보는 듯한 작품이다” 세상은 고요한데 죽음은 끊이지 않는다 장르 소설의 대가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정명섭 작가의 신간 《규방 부인 정탐기》가 출간되었다. 조선시대 두 여인, 규방 부인 김금원과 다모 박순애는 시대적 한계를 뛰어넘어 사회 최약층인 여성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실제 역사 사건을 바탕으로 하였다. 이 책은 출간되기 전, 〈2022 ACFM 부산스토리마켓〉에 공식 선정작으로 뽑혔다. 대부분 양반의 서녀로 태어나 기생이나 양반의 첩으로 살아가는 ‘삼호정 시사’ 구성원들은 동시대의 여인들과는 사뭇 다른 삶을 살았을 것이다. 작가는 이런 삶을 살았던 인물이라면, 사람이나 사건을 바라보는 통찰력과 관찰력이 남달랐을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규방은 한양의 사대부들 사이에서 떠도는 온갖 소문들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 장소 안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가벼운 이야깃거리부터 세상이 감추려 드는 이야기까지 다양했을 것이다. 이곳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토대로 세간의 미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사건을 해결한다. 사건을 해결하는 중심에는 규방 부인 김금원과 다모 박순애가 있다. 당시 관아에서 차를 끓이고 대접하는 일을 하던 여자 관비이자 포도청에 소속되어 여성 범죄를 담당한 다모 박순애가 규방 부인 김금원을 만나, 가진 것 없는 이들의 원한과 죽음을 밝혀낸다. 〈2022 ACFM 부산스토리마켓〉 심사위원은 여성판 〈별순검〉을 보는 듯하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시대의 규방을 조명함과 동시에 색다른 사극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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