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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477.38

도서

슬기로운 남극 물고기

저자사항
김진형 지음 
발행사항
서울: 지오북, 2021  
형태사항
139 p.: 천연색삽화; 23 cm  
ISBN
9788994242828: 
주제어/키워드
슬기로운 남극 물고기 동물생태 
소장기관
대화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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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AEM000031832 [대화]종합자료실 477.38-김944ㅅ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상상을 뛰어 넘는 남극 물고기의 진화와 생존비결 극한의 남극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얀 피에 부동액을 갖추고 부레도 버려 남극 어족자원 관리, 보전, 수산자원 활용 문제까지 다룬 남극 물고기 책 남극 물고기라고 하면 고급 생선으로 치는 ‘메로’라는 물고기를 들어 본 적 있을 것이다. 메로는 남극해에서 잡히는 물고기로 파타고니아이빨고기(Dissostichus eleginoides)이며 칠레농어 또는 비막치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파타고니아이빨고기는 남위 60도 이남의 극순환류가 흐르는 남극해의 바깥에서 주로 서식하며, 남극 물고기로 분류하지 않는다. 남극 물고기는 남극암치아목 물고기 123종을 말하며 최저수온 -1.9°C의 차가운 남극해에서 살아가고 있다. 남극 물고기는 펭귄을 비롯한 남극 해양동물들의 먹이원이자 해양생태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생물이다. 지은이 김진형 박사는 어류 생리학자로서 남극 물고기의 종류와 생태 그리고 생리, 행동특성을 책에 담아냈다. 또한 머나먼 남극 세종기지에서 한국까지 연구를 위한 물고기의 도입과정 그리고 극지 아쿠아리움 제작기, 남극 물고기의 양식화의 첫걸음인 사료 제조과정도 담았다. 남극 물고기는 기후변화의 어떤 영향을 받을 지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았다. 이 책은 ‘남극생물학자의 연구노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그동안 남극 대륙과 바다 속에서 살아가는 펭귄을 비롯한 조류와 포유류, 식물와 지의류, 무척추동물 등을 연구하는 남극 생물학자들이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쓴 기록을 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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