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세상에 깃들여 사는
해양생물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살아가기 위한 독특한 생존 전략을 엿보다!
지구에서 생명체가 처음 탄생한 바다, 그 ‘파란 세상’에는 어떤 생물이 살아갈까 하는 호기심으로 인간은 오랜 세월 바다를 들여다보았다. 과학 기술에 힘입어 시야 한계를 극복한 인간은 어느덧 10킬로미터에 이르는 가장 깊은 바닥까지 진출했고, 마침내 그곳에 깃들여 사는 생물들의 탄생과 살아가기 위한 노력, 죽음에 이르는 단계를 사진으로 포착하기에 이르렀다. 스쿠버다이빙을 배운 저자 또한 파란 세상을 수없이 오가면서 해양생물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접하게 되었고, 삶과 죽음 그리고 대를 잇기 위한 그들만의 독특한 생존 전략을 생생한 사진과 글로 바다 생명체의 일생을 담았다. 다양한 생물들의 모습에서 생명체에 대한 경외감이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온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