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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543.4

도서

호류지를 지탱한 나무 : 1300년을 견딘 나무의 비밀

저자사항
니시오카 츠네카즈; 
발행사항
서울: 집, 2021  
형태사항
263 p.: 삽화, 도표; 22 cm  
일반노트
니시오카 츠네카즈의 한자명은 '西岡常一'임 고하라 지로의 한자명은 '小原二郞'임 권말부록: 건축 고재 자료 일람  
ISBN
9791188679102 
주제어/키워드
호류지 목재 나무 고재료 편백나무 히노키 히노끼 노송나무 
소장기관
방림면계촌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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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GEM000003530 [계촌]일반자료실 543.4-니87ㅎKㅎ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산에서 2000년을 산 나무가 건물의 나무로 다시 2000년을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호류지 가람 수리 가문의 마지막 목수 니시오카 츠네카즈(西岡常一). 나무의 제2의 생에 관심 두고 10여 년 동안 목재의 노화에 관한 연구를 한 목재공학자 고하라 지로(小原二郞). 두 저자는 시종일관 나무는 생명체이니 나무가 자란 환경을 존중하고 나무를 사용할 때도 나무가 가진 특성에 맞춰 적재를 적소에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나무를 대하는 이런 태도는 우리 곁의 나무와 숲과 자연, 우리의 목조 문화를 돌아보게 한다. 출간된 지 40년이 지난 이 책을 번역 출간한 이유이다. 니시오카 츠네카즈는 20세기 중엽 반세기에 걸쳐 진행된 호류지 대수리, 나라 지역의 고대 목조건축의 수리와 복원 현장에서 몸소 배우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호류지의 히노키가 1300년을 견딜 수 있는 이유를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고하라 지로는 목재공학자답게 실험실에서 히노키를 관찰하고 여러 가지 과학적 실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목수 니시오카 츠네카즈의 이야기와 짝을 맞추어 나간다. 히노키가 건축물에 사용된 다른 나무에 비해 오래도록 강도가 유지되는 이유를 과학적인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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