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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1.8

도서

수박수박수 : 이상교 동시집

저자사항
이상교 지음; 
발행사항
서울: 토토북, 2021  
형태사항
94 p.: 천연색삽화; 24 cm  
ISBN
9788964964507 
주제어/키워드
한국문학 한국시 동시 아동 
소장기관
방림면계촌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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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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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GJU000003260 [계촌]아동,유아자료실 811.8-이748ㅅ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세상 모든 것에 시가 깃들어 있어! 나와 친구, 꽃나무와 우주의 별 속을 노니는 어린이 마음 이상교 작가가 들려주는 세상 만물의 노래 그림 같은 시와 시 같은 그림의 만남! 어린이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헤아리는 이상교 시인이 세상 만물에 들어 있는 시를 발견하여 전해 줍니다. 나의 눈과 코에서부터 거실의 시계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학급 친구와 떡 가게, 꽃나무와 우주의 별 속에서 찾은 시를 노석미 작가의 그림과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동시와 그림책 동화책으로 어린이 문학을 풍성하게 가꿔 온 이상교 작가는 동시집 〈수박수박수〉에 작가만의 천진한 마음과 개구진 목소리,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담았습니다. ‘갑자기 마스크를 쓰고 입을 가리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참새와 쥐와 염소와 돼지는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 때문에 두근 두근 두근 뛰는 심장 소리가 가만히 들어보니 둥 둥 둥 울리는 북소리 같구나!’ ‘수박을 거꾸로 하면 박수잖아, 재밌는걸!’ 하고 손뼉을 치는 아이가 동시집 속에서 뛰놀고 있습니다. 또한 일상 속 찰나의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여 화폭에 새롭게 드러내는 노석미 작가의 그림은 동시 속 세계에 뚜렷한 빛깔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미음미음미음 우는 매미의 소리를 짙푸름으로 가득한 미음으로, 욕이 자꾸만 튀어나가 욕끼리 싸우고 있는 모양을 격렬한 터치와 빛깔로, 창문 틈으로 휘이잉휘잉 휘이잉 불어오는 바람을 거침없는 붓질로 전해 줍니다. 나의 얼굴에서 시작하여 우리 집과 마을, 이웃과 학교, 들판과 별까지 나아갔다가 별 속의 나로 돌아오는 동시 속 어린이의 여정을 따라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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