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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94.560911

도서

조선후기 군수광공업사 연구

저자사항
유승주 지음 
발행사항
高麗大學校 民族文化硏究院, 2022  
ISBN
9788971551875: 
소장기관
진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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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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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BEM000049527 [진부]일반자료실 394.560911-유582ㅈ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이 책은 조선 후기 군수광공업에 대한 연구의 결과물이다. 조선후기,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중말엽에 이르는 100여 년간 조선은 전시 또는 준전시체제하에 놓여 있었다. 이 시기에는 7년에 걸친 왜란과 두 번의 호란, 그리고 효종·현종대를 거쳐 숙종초에 이르는 북벌정책의 추진 등이 있었다. 이 시기 조선 정부는 국난을 극복하고 외세에 대항하기 위하여 국방을 강화하고 군비를 확충하였다. 이를 계기로 총약환의 제조판매업 등 군수광공업이 발전하게 되었다. 이 연구는 17~18세기 말 군수광공업의 발전 동기와 생산실태, 성장과정을 규명하고, 특히 군수광공업의 경영형태가 변화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조선후기 생산경제 발전의 시기구분을 가늠해 보고자 했다. 조선후기 군수광공업에 대한 연구는 그 자체로도 가치가 있지만, 조선후기 광공업 연구의 선행연구로서도 연구 가치가 있다. 철물수공업분야에서는 총약환제조업이 생산시설 및 생산규모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광업에서도 군수광물의 필요에서 개발된 철·유황·연은·동광이 거의 전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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