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상자를 잘 꾸려 트럭에 싣고, 새로운 집으로 떠나요!
이삿집 트럭을 타고 도착한 새집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이안이 장난감을 상자에 담았어요. 오늘은 이사하는 날이거든요. 힘센 아저씨들이 짐들을 옮겼어요. 오래되어 낡은 소파만 남게 되었지요. 이안은 아쉬웠어요. 새집은 멋졌지만, 익숙해져야 할 게 많아요. 그런데 고무 오리와 목욕 가운이 보이지 않아요. 옛집에 두고 온 걸까요?
이안과 사라의 사랑스러운 생활 이야기가 따뜻한 그림과 함께 펼쳐져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파울린느 아우드의 유아 생활 그림책 시리즈예요. 이안과 사라의 일상 생활 이야기가 따뜻한 그림과 함께 펼쳐져요.
할머니와 할아버지, 동생, 이모 등 가족에 관련한 이야기, 새로 다니게 된 유치원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치과 진료나 건강 검진을 받느라 찾게 된 병원 이야기, 사계절의 다양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절 이야기 등 유아들이 처음 접하게 되는 여러 상황을 다룬 이야기들이 잘 담겨 있어요. 컬러풀한 색깔과 그림 곳곳에 들어간 플라워 패턴이 조화된 그림을 통해 작가의 섬세한 개성도 엿볼 수 있어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