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었어요! 사라는 할머니와 함께 채소밭으로 가요.
가을날의 채소밭은 어떤 풍경으로 펼쳐져 있을까요?
가을이 왔어요. 사라와 할머니는 나뭇잎이 비처럼 내리는 숲속을 걸었어요. 채소밭에서 사과를 줍고, 호박을 땄어요. 그리고 작은 동물들도 만났어요. 사라는 숲에서 가져온 온갖 열매로 만들기를 했어요. 할머니가 만들어 준 호박 수프는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호박은 어떻게 변신했을까요?
이안과 사라의 사랑스러운 생활 이야기가 따뜻한 그림과 함께 펼쳐져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파울린느 아우드의 유아 생활 그림책 시리즈예요. 이안과 사라의 일상 생활 이야기가 따뜻한 그림과 함께 펼쳐져요.
할머니와 할아버지, 동생, 이모 등 가족에 관련한 이야기, 새로 다니게 된 유치원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치과 진료나 건강 검진을 받느라 찾게 된 병원 이야기, 사계절의 다양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절 이야기 등 유아들이 처음 접하게 되는 여러 상황을 다룬 이야기들이 잘 담겨 있어요. 컬러풀한 색깔과 그림 곳곳에 들어간 플라워 패턴이 조화된 그림을 통해 작가의 섬세한 개성도 엿볼 수 있어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