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은밀한 두 남녀의 밀고 당기는 목숨 연장 프로젝트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제3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레리아나와 노아는 그동안 입 밖으로 낼 수 없던 비밀들을 드디어 공유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그들에게는 아직도 시련이 남아 있었으니,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에 계속해서 쓰러지는 레리아나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 같은 의문들. 그리고 마침내, 레리아나는 소설 속의 여주인공인 베아트리스와 직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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