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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대놓고 이야기해도 ! 십 대가 나누어야 할 성 이야기

저자사항
임영림 지음 
발행사항
서울: 팜파스, 2021  
형태사항
248 p.: 삽화; 22 cm  
ISBN
9791170264125 
이용대상자
청소년용  
주제어/키워드
성이야기 성교육 성인지감수성 성범죄 젠더갈등 청소년 
소장기관
봉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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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CEM000016354 [봉평]청소년열람실 334.225-임979ㄷ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성에 관해 이야기하다 상대방의 생각에 깜짝 놀란 적 있나요?” 성만큼 우리가 편견과 고정관념에 시달리는 주제가 또 있을까? 어른들조차 가끔 성에 관해 이야기하면 서로 몰랐던 생각과 편견에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이것은 성에 관한 대화를 터부시하고, 성에 대한 관심을 부끄러워하거나 드러내지 않는 분위기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하물며 십 대 청소년들은 달라지는 몸의 변화를 매일 생생하게 경험하고, 좀 더 성숙한 성 관계와 교제에 대한 호기심이 나날이 커지는 시기다. 이러한 때 ‘성’은 어쩐지 더 자극적인 소재인 것처럼 느껴진다. 여전히 조심히, 은밀하게 이야기해야 할 것 같은 성. 그래서인지 십 대들은 나만의 고립된 생각으로 성에 대해 판단해 버리거나, 별별 소문 혹은 속설에 더욱 솔깃하거나 휘말리기 쉽다. 이제 성에 관한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도 들어보고,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잡기 위해서 십대들이 성에 관해 더 대놓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 《대놓고 말해도 돼! 십 대가 나누어야 할 성 이야기》는 십 대들의 성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을 독려하며, 성에 대해 꼭 필요한 지식과 더불어 잘못된 정보와 편견에 대해 알려 준다. 십 대들이 궁금해 하는 ‘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성에 관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해소해준다. 또한 청소년도 엄연히 ‘성적 존재’임을 강조하며 청소년 성의식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미래에 어떤 세상에서 성적 존재로 살아가고 싶은지, 그러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이야기한다. 더 나아가 또한 낙태법 폐지, 디지털 성범죄와 같은 인권과 범죄에 관한 최신 성 이슈도 살펴본다. 본문 말미마다 성과 관련된 다양한 생각거리를 마련해 ‘나의 성’과 연결된 ‘세상의 성’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이끈다. 이 책을 통해 십 대 청소년들은 좀 더 당당하게 자신의 성에 관심을 갖고, 세상의 성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게 될 것이다. “지금 자라고 있는 내 몸과 마음에 대해 얼마나 대화를 하고 있나요?” 생리 감수성, 생명 감수성, 성인지 감수성, 젠더, 성역할, 주체성 소중한 내 몸을 바로보고 성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십 대가 꼭 나누어야 할 몸과 마음, 관계에 관한 성 이야기 이 책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이 성에 대해 좀 더 대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말로만 성에 대해 개방적인 척하는 사회가 아니라, 정말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인정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십 대 여러분도 엄연히 성적 존재로서 인정받고 선택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십 대 여러분도 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화를 많이 나누어야 하고, 또 그 속에서 성인지 감수성도 키워가야 할 것입니다. -〈들어가는 글〉에서 “나의 ‘성’은 세상의 ‘성’과 만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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