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것이 힘이 되었던 청춘의 노래!
정년을 앞둔 교사 이상석이 쓴 자전적 성장소설『못난 것도 힘이 된다』. 80년대 말 를 통해 참교육을 열망했던 저자가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쓴 성장 이야기다. 어린 시절부터 군대 시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풀어놓았다. 방황, 반항, 친구, 연애 등의 단어들로 가득한 그의 학창 시절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난한 집안에 나서 삼류 학교를 다니며, 끝없이 방황하고 가출하고 재수하고 고뇌했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그 방황의 끝에서 만난 우정, 사랑, 자연, 배움을 이 소설을 통해 전해준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