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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세상에서 가장 운)재미있는 물리 : 계산식 하나 없는 발칙한 물리 수업

저자사항
미사와 신야 지음; 
발행사항
고양: 미디어숲, 2023  
형태사항
237 p.; 22 cm  
일반노트
감수: 송미란 미사와 신야의 한자명은 '三澤信也'임 원저자명: 三澤信也  
ISBN
9791158741822 
주제어/키워드
세상 물리수업 물리 사물 움직임 청소년 
소장기관
봉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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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CEM000016447 [봉평]청소년열람실 420-미826ㅈKㅈ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문송한 세상, 자녀의 이과 지능을 깨워라!” 복잡한 수식이 안 나오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물리 수업 현직 교사가 학생들의 궁금증을 모아모아 생활 밀착 소재로 알려주는 흥미진진 물리의 세계 이 책의 저자는 누구나 품을 법한 세상만사에 관한 호기심을 시작으로 복잡한 수식 없이도 자연스럽게 독자를 물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물에 빠졌을 때 상류와 하류 중 어느 쪽 구명튜브를 잡아야 살 수 있을까? 전 세계 신호등의 멈춤 표시는 왜 모두 빨간색일까? 100도의 물에 닿으면 화상을 입는데 같은 온도의 고온 사우나 안에서는 멀쩡한 이유가 무엇일까? 등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궁금증을 품을 법한 질문에 간명한 물리법칙으로 해답을 주면서 우리의 잠자는 이과 지능을 일깨운다. 자신이 문과 성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만약 이 책을 흥미롭게 읽었다면 올바른 판단이 아닐 수도 있다. 바야흐로 이과 출신이 대접받는 세상이다. 지금 부모 세대가 학교에 다닐 때는 오히려 기술직보다 사무직이 우대를 받았다. 그래서 이과보다는 문과가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시대의 거대한 흐름은 구체적이고 분명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을 더 원하는 세상으로 바꿔놓았다. 그래서 전문 분야가 없는 애매한 사무직으로 이어지는 문과생보다는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가진 이과생들의 몸값이 훨씬 더 높다. 비단 정보통신 분야만이 아니라 모든 산업계에서 공통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는 이렇게 중요한 문·이과 선택을 수학 성적 하나만으로 결정하고 있지는 않은가. 저자는 오랜 기간 현역 교사로 일하면서 이과 과목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삶과 관련된 호기심을 중심으로 내용을 설명했더니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이 이 책의 집필로 이어졌다. 이 책은 자신의 성향을 올바로 판단하고 문과 혹은 이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이과를 선택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에 이 책을 통해 이과 지능을 깨워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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