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며 오늘도 남몰래 눈물 훔치고 있을 세상 모든 부모들에게 전하는 위로. <엄마 싫어> 속 닫힐 줄 모르는 생각 주머니를 가진 엉뚱한 꼬마에서 알 수 없는 미래와 새로운 중학 생활에 대한 불안감으로 잠 못 이루는 중1 소년이 된 작가.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살고 있는 고3 수험생 소녀.
꼬마에서 소년이 된 작가의 솔직담백한 성장일기와 고3 소녀의 그림을 통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보려 한다. 각자 생애 가장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십 대들. 우리는 이 아이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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