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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20.9

도서

중국 그림책의 출발 『아동세계』 : 근대 동아시아 아동문학의 갈래

저자사항
권애영 지음 
발행사항
서울: 소명출판, 2023  
형태사항
396 p.; 23 cm  
ISBN
9791159057779 
주제어/키워드
중국그림책 아동세계 아동문학 아동문학론 중국문학론 
소장기관
대관령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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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HEM000009688 [대관령]일반 820.9-권531ㅈ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아동중심’을 실천한 중화민국 시기의 아동전문 잡지 『아동세계(兒童世界)』는 우리나라 『어린이』 및 일본의 『아카이토리』와 마찬가지로 근대적인 아동관을 담아 간행된 중화민국 아동잡지이다. 『아동세계』는 1922년 1월 16일 상무인서관에서 창간하여 1941년 6월까지 무려 20여년 동안 발간되었다. 이 잡지는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닌 일본의 점령과 국공내전으로 혼란스럽던 시기에 낡은 시대를 청산하고 새로운 세계를 열망하며 ‘아동을 중심’에 놓고 만든 아동 전문잡지였다. 여기에는 번역 동화 및 창작동화, 과학지식, 극본, 수수께끼, 마술, 놀이, 아동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실렸다. 『아동세계』는 중국 문학사상 처음으로 쉬운 구어체 문장과 그림을 많이 넣어 아동잡지의 형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단순한 삽화뿐 아니라 오늘날 그림책의 초보적 단계로 볼 수 있는 ‘그림이야기’가 아동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그동안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근대적인 세계관으로 신문화운동 시기에 창간된 『아동세계』를 다룬 연구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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