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이미지
로그인     

도서 상세페이지

목록

KDC : 332.277

도서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 현직 경찰관의 눈으로 바라본 고독사 현장

저자사항
권종호 지음 
발행사항
부산: 산지니, 2023  
형태사항
192 p.: 삽화; 20 cm  
ISBN
9791168611337 
주제어/키워드
사회문제 노인문제 사회복지 노인고독사 청년고독사 
소장기관
대관령도서관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HEM000009710 [대관령]일반 332.277-권535ㄱ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가장 쓸쓸한 죽음 고독사 우리는 왜 고독사를 막지 못하는가 ▶ 고독하게 살고, 고독하게 죽는다 2021년 고독사 사망자 수는 총 3,378명. 하루 9명꼴이다. 1인가구 중심의 가족 구조 변화, 주변 사람들과의 단절 등으로 고독한 죽음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2년 발표된 첫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사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8.8% 증가했다. 그러나 늘어나는 고독사에 비해 사회 인식은 턱없이 부족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고독사 기준도 모호하다. 현행 법률에서는 고독사를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에 발견되는 죽음’이라 정의한다. 여기서 ‘일정한 시간’은 복지 담당자의 자의적 해석으로 결정된다. 우리 사회는 고독한 죽음과 고독한 생이라는 과제에 직면했다.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는 현직 경찰관인 저자가 수습한 고독사 현장의 참혹함과 저자가 고안한 예방법을 담은 책이다. 더불어 저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독사 관련 정책과 현황을 정리했다. 저자는 고독사의 책임이 모두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주민센터와 구청, 시청을 다니면서 고독사라는 재앙을 알리고 다녔다. 고독사 홍보대사를 자처한 저자와 함께 고독사의 현실을 마주해 보자.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