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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654.35

도서

나는 朝鮮民畵 재 화가를 찾았다 : 19세기 말에 활동한 조선민화의 미스터리 재 작가 2인

저자사항
김세종 지음 
발행사항
파주: 아트북스, 2022  
형태사항
427 p.: 천연색삽화; 22 cm  
ISBN
9788961964180 
주제어/키워드
조선민화 천재화가 민화 화가 한국미술 
소장기관
대관령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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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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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HEM000009722 [대관령]일반 654.35-김784ㄴ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작가는 오직 작품으로 말한다! ‘조형 유전자’ 감식으로 찾아낸 조선민화의 두 천재 작가 기하학적인 책거리 천재 작가와 모든 화목(畵目)에 만능인 천재 작가의 작품 33점 “민화에 대한 나의 관심은 민화 작가가 무엇을 그렸는가보다 사물과 형상을 어떻게 해석하여 독자적인 조형관으로 표현했는가다. 나는 민화 작가가 그린 민화를 회화적인 관점으로 보고, 순수미술로 대한다.”(「나에게 민화란 무엇인가?」에서) 민화는 무명성과 실용성이라는 낙인 탓에 민예품의 사슬에서 좀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통 회화사에서도 작가를 알 수 없는데다가 집안의 크고 작은 행사에 배경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유물이라 여겨 민화를 제외한다. 하지만 저자는 민화를 회화로 보고 즐긴다. 민화 중에는 민예적이고 허접한 작품도 있지만 작가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일부는 회화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이 책은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에 그려진 ‘조선민화’에 주목하고, ‘조형 유전자(DNA)’ 감식으로 찾아낸 두 천재 작가의 존재를 33점의 작품으로 실증해보인다. 일본의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1889~1961)가 1957년에 발표한 「조선시대의 민화」에서 조선의 ‘속화(俗畵)’를 ‘민화(民畵)’로 명명한 후 65년여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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