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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594.5543

도서

나의 로컬 푸드 샐러드 : 우리나라 제철 재료로 만드는 프랑스식 샐러드

저자사항
이선혜 지음 
발행사항
서울: b.read: 브.레드, 2021  
형태사항
219 p.: 천연색삽화, 사진; 24 cm  
총서사항
자유부엌; 005  
일반노트
사진: 크리스티앙 바르드(Christian Barde)  
ISBN
9791190920155 
주제어/키워드
요리 요리법 조리법 레시피 샐러드 프랑스식 샐러드 우리나라 제철재료 로컬푸드 
소장기관
대관령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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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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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HEM000009726 [대관령]일반 594.5543-이761ㄴ-2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저자 이선혜는 지난해 가을 여수로 내려갔다. 교동시장의 생선과 순천 아랫장의 봄나물과 여름 과일, 섬진강 다슬기와 은어를 만난 저자는, 우리나라 제철 식재료를 자신의 방식으로 조리하며 온 가족이 식도락을 즐겼다. 바지락은 파에야가, 애호박은 팍시가, 옥수수는 샐러드가 되었고, 엄마가 해주던 고사리나물은 파스타가, 여름 끝자락에 먹던 새큼한 살구는 디저트로 변신했다. 여수의 별미 서대회를 맛보며 아쉬웠다. 이 귀한 재료에 고추장 양념을 진하게 하니 '고기 맛'이 살지 않았다. 저자는 시장에서 회를 사다 집에서 올리브 오일과 레몬을 듬뿍 뿌리고 허브와 제철 잎채소를 곁들여 먹는다. 회에 올리브 오일을 뿌리면 비린내나 잡내가 나지 않고, 이렇게 먹으면 양념이 가벼우니 생선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책에는 생선뿐 아니라 봄나물, 채소, 과일 등을 최소의 양념으로 맛있게 먹는 방법이 실려 있다. 드레싱과 곁들이는 재료뿐 아니라 재료를 써는 방법에 따라서도 다른 음식이 된다. 오이를 동그랗게 썰었을 때, 필러로 얇게 슬라이스했을 때 같은 양념을 해도 식감이 다르다. 토마토도 샐러드, 파스타, 소스, 수프 등으로 먹을 수 있다. 가지로는 다국적 요리가 된다. 시칠리아식 가지 말이, 터키식 으깬 가지, 스페인식 가지 스틱 등 다양한 가지 요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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