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쑥쑥 그림책 시리즈 1
나는 사랑스러워요. 언제 사랑스러울까요?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 동생을 도와줄 때요.
책 속에 푹 빠져 있을 때요.
사람 그리기를 좋아해서 화가의 꿈을 꿀 때도요.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내가 태어난 것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이유래요.
“여러분은 언제 사랑스러운가요?”
-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어렵기만 하다. 대단한 일을 하거나 엄청난 업적을 이루어 내어야 자신을 사랑 할 수 있을 것 만 같다. 이렇게 자신을 사랑 하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내가 사랑스러울 때〉 책을 읽으면 나를 사랑하는 일은 어쩌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이다.
작은 일에도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를 보며 나를 사랑하는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본다. 우리 친구들이 나는 소중한 존재이며 사랑받기에 충분한 존재임을 느꼈으면 좋겠다. 태어난 것으로도 누구나 사랑받을 자격이 있음을 알았으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