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구나!
새는 다른 동물들은 하지 않는 신기하고 독특한 행동을 하기도 해요. 아무도 안 보는 것 같으면 더 과감하고 흥미로운 동작을 보여 준답니다. 빨간모자무희새 수컷은 암컷에게 잘 보이려고 가지 위에서 문워크 춤을 춰요. 붉은다리자고새는 아픈 척을 해서 배고픈 여우를 속일 수 있지요. 앵무는 완전 수다쟁이고, 큰까마귀는 눈밭에서 미끄럼 타는 걸 정말 좋아해요.
저명한 조류학자 팀 버케드의 탄탄한 글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캐서린 레이너의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진 이 책은, 우리의 깃털 난 친구 스무 종의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들려준답니다. 우리는 잘 모르는 새들의 비밀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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