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는 지금 34살이지만 몸무게는 30kg도 되지 않는다. 그녀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20분마다 식사를 해야 하고, 병 때문에 오른쪽 시력도 완전히 잃고 말았다. 리지가 앓고 있는 병은 현대의학으로도 풀 수 없는 미스터리이며 세상에서 단 3명만이 앓고 있는 희귀병이다. 그녀를 모르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라며 모욕하고 비난했지만, 지금은 동기 부여자로서 세상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넘어섰다.
또한 그녀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9개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고, 전 세계를 감동시킨 TED 강연은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져 있고, 여러 방송사에서 앞다투어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못생겼지만, 가장 용기 있는 여자,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여성을 만나,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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