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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화제, 성대모사의 신(神) 박재우의 첫 농담집, 「웃음박제」
“농담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웃음박재’라는 이름으로 SNS를 사로잡은 스탠드업 코미디언. 무려 55명의 성대모사가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박재우의 첫 번째 농담집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저자 박재우가 군생활을 하면서부터 매일 하루에 하나씩 차곡차곡 기록해서 모아 온 웃픈 순간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을 조금 다른 각도로 바라보면 농담이 보인다고. 일상의 흐름을 비틀어 보고, 숨 막히게 답답한 순간에 발상의 전환을 곁들여 보고, 당연하다고 생각한 모든 것들에 왜? 라는 의문을 붙여 보면 알게 될 거다. 우리를 괴롭히던 심각한 일도 다른 면으로 보면 별 것 아닌 농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농담은 언제나 문제의 핵심을 벗어난 곳을 쿡쿡 건드린다. 그래서 자칫 가벼워 보일 수도 있지만, 모든 농담에는 뼈가 있다. 곱씹어 보면 이는 곧 직선적인 삶의 태도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도 연결되어 있다. 왜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가? 세상을 이렇게 재미나게도 바라볼 수 있는데!
아무리 팍팍한 하루라도 한 걸음 떨어져서 보면 피식 웃음이 난다. 「웃음박제」는 일상의 고단함에서 감각해낼 수 있는 명랑한 농담의 순간들에 주목한다. 이 책을 만난 독자분들은 일상에 지지 말고, 피식 웃는 방법을 알아가길 바란다.
이처럼 농담은 세상을 다른 각도로 바라보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제목은 「웃음박제」입니다.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을 박제시켜 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제 이름 ‘박재우’를 섞어서 〈웃음박재〉라는 채널을 만들었듯이
이번엔 진짜로 책에 제 농담들을 박제했습니다.
이 박제된 농담들이 누군가의 반복되는 일상을
다른 각도로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달 한가운데에 있는 것처럼 세상이 어둡게 느껴지시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 달의 뒤편에는, 눈부신 태양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 프롤로그 中 -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