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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한의사 황인태의)시편을 외우면 치매가 예방된다 : 큰글자도서

저자사항
황인태 지음 
발행사항
서울: 시루, 2022  
형태사항
325 p.; 29 cm  
총서사항
큰글자도서 라이브러리  
ISBN
9791167780379 
주제어/키워드
시편 치매 예방 질병 대활자 큰글자 
소장기관
봉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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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CEM000016775 [봉평]일반자료실 513.898-황781ㅅ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한방 신경정신과 의사가 권하는 치매 예방법은? 두뇌를 자극해줄 새로운 방법,‘《시편》 외우기’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를 전공한 한의사 황인태가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인생을 위한 책을 출간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 의학으로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치매의 무서움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다. 치매는 발병하고 나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극심한 고통을 주는 병이지만, 사람들이 ‘나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는 것을 저자는 안타까워한다. 이 책은 환갑이 가까워 건망증이 심해지도록 치매에 무관심했던 저자 본인의 반성과 각오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운동과 수면 습관, 식습관 개선, 두뇌를 자극해줄 새로운 활동 등이 있다. 저자는 그 새로운 활동으로 《시편(詩篇, the Psalms)》을 외우는 것을 권유하며, 저자 스스로 100여 일의 자투리 시간을 투자해서 《시편》을 다 외워 효과를 입증했다. 저자는 하버드 의대 정신의학과 교수인 존 레이티의 견해뿐만 아니라 미네소타주의 시골에 있는 만카토의 노트르담 수녀들의 사례를 들어 두뇌의 신경 회로를 강화하면 치매가 예방된다는 주장에 설득력을 높인다. 수녀들은 성경 암송, 단어 시험, 퍼즐, 간호학 토론 학교 등 꾸준한 두뇌 활동으로 상당수의 수명이 90세를 넘겼고, 놀랍게도 많은 이는 100세까지도 건강을 유지했다고 한다. 그녀들 중 마르셀라 자크만 수녀는 97세까지 수녀원에서 가르치는 일을 계속했고, 에스더 부어 수녀도 99세까지 안내 데스크에서 일을 했다는 잡지 《라이프》의 기사는 우리에게 치매 예방의 희망을 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조화로운 삶》의 저자 헬렌 니어링의 남편 스콧 니어링처럼 맑은 정신으로 죽음을 맞고 싶은 것은 저자뿐만이 아닐 것이다. 아름답게 살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하며 하늘나라로 가는 소망을 위해 이 책이 권하는 방법을 따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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