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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911.05

도서

참모로 산다는 것 : 권과 신권의 팽팽한 긴장 속 조선을 이끌어간 신하들의 이야기

저자사항
신병주 지음 
발행사항
서울: 매일경제신문사, 2023  
형태사항
480 p.: 삽화, 초상; 23 cm  
ISBN
9791164845644 
주제어/키워드
참모 왕권 신권 조선 한국사 
소장기관
대관령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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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HEM000010082 [대관령]일반 911.05-신834ㅊ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KBS 〈역사저널 그날〉,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조선 전문가 신병주 교수가 참모의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말하다 킹메이커 정도전·하륜부터 실학자 김육·정약용까지 각자의 개성으로 조선을 받쳤던 대들보, 신권에 대하여 조선왕조는 500년 이상의 긴 세월 동안 어떻게 존속했을까? 조선의 역사에서 왕이 최고의 권력자로서 국정 운영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왕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또 다른 축은 왕을 보좌한 참모들이었다. 조선은 기본적으로 왕권과 신권이 균형을 이루면서 정치가 이루어졌고, 참모의 적절한 발탁과 활용은 그 시대의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조선의 왕은 고대나 고려의 왕들에 비해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지는 못한 대신, 참모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정을 운영하였던 만큼 ‘참모’라는 키워드로 조선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왕조 시대가 끝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사회가 도래했지만, 반복이라는 역사의 속성 앞에 조선시대 명참모들이 갖추었던 덕목들은 의미를 지닌다. 과학자 장영실·예술가 성현·일본에서 귀화한 장군 김충선·달필가 허목·수학자 최석정·실학자 김육과 정약용까지, 조선의 참모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라를 빛냈다.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낸 42명의 인물로 조선왕조 흥망성쇠의 역사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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