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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3.8

도서

범인은 바로 책이야

저자사항
배지영 지음; 
발행사항
서울: 주니어김영사, 2023  
형태사항
76 p.: 천연색삽화; 21 cm  
총서사항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63  
ISBN
9788934940777 
주제어/키워드
창작동화 스마트폰 책읽기 소동 
소장기관
대관령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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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HJU000006958 [대관령]아동 813.8-배682ㅂ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왜 나는 책만 읽으려고 하면 똥꼬에 팬티가 끼어서 간지러울까. 게임 생각도 나고, 미뤄 둔 숙제도 갑자기 당장 하고 싶고. 위층 도현이한테 물어볼 게 생각나서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기도 해. 또 소파에 올라가서 뛰고 싶기도 하고, 자꾸 목일 말라서 물 마시러 주방에 왔다 갔다 해. 그런데, 나는 책을 안 읽어도 우리 형보다는 천재야. [줄거리] 스마트폰이 없는 민재는 늘 속상하다.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그랬다. 다른 친구들이 스마트폰을 가져와 엄마와 통화하고, 게임을 할 때마다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기만 했다. 민재는 집에서 엄마에게 무독서가로 불리우는데, 혼자 책을 거의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재는 책을 좋아하는 형보다 자신은 세상을 사는 눈치를 좀 더 빨리 익혔기에 하나도 부끄럽지 않다. 그러던 엄마는 어느 날, 민재를 임신했을 때 엄마가 책을 많이 읽어서 민재가 책을 읽지 않는 거라는, 민재 생각엔 어이 없는 완벽한 추리를 내놓았다. 그런데 엄마가 서점에서 책을 읽고, 사지 않고 그대로 두고 온 것을 본 민재는 범죄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엄마가 범죄를 저지를 거라고 생각지고 못했던 민재는 엄마를 범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저금통을 털고, 서랍장 아래, 냉장고 아래 등 집을 구석구석 뒤져 모아 서점에서 책을 사 엄마에게 선물한다. 그러고는 엄마를 구해 줬다는 안도감과 함께 엄마처럼 책 읽는 재미가 알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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