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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저자사항
손미나 지음 
발행사항
고양: 위즈덤하우스, 2020  
형태사항
256 p.; 19 cm  
ISBN
9791190908603 
주제어/키워드
한국문학 한국에세이 심리에세이 
소장기관
HAPPY700용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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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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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FEM000004001 [용평면 작은도서관]일반 818-손454ㅇ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나는 그게 행복을 위한 노력인 줄 알았다, 내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면서 화려한 이미지에 가린 어두운 내면을 속속들이 비춘 손미나 작가의 첫 번째 심리 에세이. 모처럼 맞이한 휴식, 홀가분하고 행복해야 마땅한 순간에 느닷없이 불행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우울과 무기력의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작가는 자신이 행복을 추구하는 방식,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이 어딘가 비틀려 있었음을 알게 된다. ‘나와 내 인생을 사랑하는 만큼 열심히 사는 것이 정도라고 믿었지만, 그 노력이 내 마음을 잔인하게 찌르고 있었다’는 고백. 이 책은 평생 선한 열정과 강한 의지로 살아온 한 여성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상처를 하나씩 찾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의도는 선하나 내게는 나쁜’ 열정과 노력을 바로잡아나가는, 열심히 살수록 상처만 늘어가는 이들에게 반드시 들려주고 싶은 성찰기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