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농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면 좋겠다. 오늘도 우리는 신선한 식자재로 만들어진 따뜻하고 건강한 밥상을 마주한다.
이 한 상에 우리 모두가 공존하고 있음을 새삼 느낀다.”
19살, 말 그대로 청년 농부부터 30년 이상 농사를 지은 프로 농부까지, 전국의 다양한 작물을 생산하는 농부들을 만나고 인터뷰했다. 〈무엇이 그들을 농부가 되도록 이끌었고 또 농부로서의 지금의 삶은 어떠한가?〉에 초점을 둔 인터뷰를 진행했다. 물질의 성공보다는 개인의 가치관을 실현하는 농사를 짓는 사람들,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농부들, 실패한 이야기조차 웃으며 말하며 또 다음을 위해 그 누구보다 노력하는 농부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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