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국 문학의 거대한 지평을 연 F. 스콧 피츠제럴드와 그의 영혼의 동반자 젤다 세이어!
멋진 시궁창을 함께 누볐던 그들의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진다~
질 르루아 장편소설 『앨라배마 송』. 프랑스 최고 권위 콩쿠르 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로 우리에게 익숙한 F. 스콧 피츠제럴드와 그의 아내 젤다 세이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랑스의 작가 질 르루아는 피츠제럴드의 죽음 직후 하일랜드 정신 병원에 입원한 젤다가 전하는 스콧과의 사랑과 파탄, 회한의 나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쳐놓으며, 젤다의 피부속으로 들어가 쓴 소설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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