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고양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그려낸 따뜻한 일상!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중 한 명인 마키메 마나부의 일상 판타지 『가노코와 마들렌 여사』. 일본 전통문화와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청춘소설을 선보여온 작가가 이번에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인간과 개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우아한 고양이 마들렌 여사. 어른의 세계에 호기심이 많은 소녀 가노코. 오랫동안 가노코네 집 마당 한구석을 지켜온 늙은 개 겐자부로. 어느 날, 비를 피하려던 마들렌 여사가 우연히 겐자부로의 집으로 들어온 것을 계기로 겐자부로와 마들렌 여사는 종을 초월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리고 가노코의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나른한 일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사건들이 하나둘 일어나는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