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메타버스(Metaverse)는 디지털 소셜네트워크이자 경제력을 지닌 미래가치로 존중받으며 현실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이자 매개체이다. 메타버스 세계에서는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생활형, 게임형 가상세계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수익성을 띤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시대로 진화하면서 ‘유튜버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온라인 중심 직업이 등장하였고, 기업 또한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하며 다양한 메타버스 적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은 새롭게 펼쳐지고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활용가능한 인문사회 분야 융복합 콘텐츠들을 탐색하여 제시하고 있다. 메타버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현명한 활용을 위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하는 이 책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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