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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186.5

도서

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 : 무너진 마음을 일으키는 감정중심 심리치료

저자사항
힐러리 제이콥스 헨델 지음; 
발행사항
서울: 더퀘스트(길벗), 2023  
형태사항
384 p.: 삽화; 21 cm  
일반노트
권말부록: 감각 단어 목록 ; 감정 단어 목록 원저자명: Hilary Jacobs Hendel  
ISBN
9791140706310 
주제어/키워드
우울증 감정중심 심리치료 인문학 심리학 정신분석학 교양심리학 
소장기관
대관령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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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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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HEM000010813 [대관령]일반 186.5-J17iKㅁ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그들은 어떻게 질긴 우울과 작별했을까?” 마음의 바닥에서 만난 핵심감정의 심리학 “명백하게 우울해 보이는 사람, 임상적으로 우울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항우울제나 심리치료에 도무지 반응하지 않는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그건 아마도 그의 고뇌의 근원이 다른 데 있어서일 것이다.” _힐러리 제이콥스 헨델의 《뉴욕타임스》 칼럼 〈그게 꼭 우울증인 것만은 아닙니다〉에서 현대인의 우울증 패러다임을 뒤집는 새로운 감정의 과학 왜 어떤 우울은 이유도 모르겠고 끝도 없어 보일까? ‘가속경험적 역동치료AEDP’ 전문가 힐러리 제이콥스 헨델은 항우울제로든 인지행동치료로든 도무지 효과를 보지 못한 채 고질적인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만난다. 세라는 자기를 내세우는 것을 두려워했다. 스펜서는 심각한 사회불안에 시달렸다. 보니는 감정을 아예 차단해버렸다. 이들은 모두 자신이 우울증이라며 헨델을 찾아왔으나, 그들 중에 적어도 생화학적으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없었다.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어린 시절의 크고 작은 트라우마 경험으로 말미암아 우울증의 모습을 한 감정의 방어기제가 작동한 경우였다. 헨델은 ‘변화의 삼각형’이라는 간단한 도구를 써서 내담자가 ‘방어’를 알아차리고 ‘억제감정’을 해소하여 지금 여기에서 ‘핵심감정’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온전히 함께 있어주며 핵심감정을 되찾는 치유의 여정에서 트라우마의 고통은 하나의 ‘기억’으로 변환되고, 고통받던 영혼은 삶에 다시 몰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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