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이미지
로그인     

도서 상세페이지

목록

KDC : 808.3

도서

찻집

저자사항
라오서 지음; 
발행사항
서울: 민음사, 2021  
형태사항
160 p.; 23 cm  
총서사항
세계문학전집; 390  
일반노트
라오서의 한자명은 '老舍'임  
ISBN
9788937463907 
주제어/키워드
중국문학 희곡 북경서민 민초 인생사 
소장기관
대관령도서관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HEM000010861 v.390 [대관령]일반 808.3-세374ㅁ-390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나랏일은 이야기하지 맙시다.” 북경 서민의 삶을 경쾌하고 해학적인 일상의 언어로 그려 낸 중국 3대 문호 라오서 격동의 중국 근대, 북경의 한 찻집을 무대로 펼쳐지는 민초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사 ▶ 『찻집』은 중국 연극 역사의 보물이다. -차오위 ▶ 나는 『찻집』이 1949년 신중국 수립 이래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왕멍 루쉰(魯迅), 바진(巴金)과 함께 중국 3대 문호로 불리는 라오서(老舍)의 걸작 희곡 『찻집』(1957)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90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찻집』은 1958년 북경인민예술극원의 초연 이래 2021년 현재까지 무려 700회 넘게 무대에 오른 명실상부 현대 중국을 대표하는 희곡이다. 공연이 열릴 때마다 매진을 거듭하여 “「찻집」 현상”이라는 말이 생겼을 만큼 북경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찻집』에는 혼돈의 중국 근대를 살아간 북경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 세파에 시달리면서도 대를 이어 가며 꿋꿋이 제자리를 지켜 온 북경의 한 유서 깊은 찻집이 역사의 격랑 속에 쇠락해 가는 씁쓸한 풍경에는 민초들의 신산한 삶이 서려 있다. 라오서는 중일 전쟁, 군벌의 혼전, 국민당의 부패 통치, 신중국 수립이라는 역사의 흐름을 배경으로 찻집을 드나드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과 변화하는 인정세태를 통해 오십여 년 중국 근대의 시대상을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