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강亂葬崗에서 일이 마무리 되자
위무선은 헌사한 이후 처음으로 연화오蓮花塢에 돌아온다.
추억에 젖은 위무선은 남망기에게 자신이 자란 곳을 소개하려 하나,
강징의 분노로 이루지 못한다.
연화오를 떠나 운평성雲萍城으로 향한 두 사람은
금광요의 밀실에서 본 땅문서의 위치가 관음묘觀音廟임을 확인한다.
관음묘에 봉인된 것은 무엇이며,
금광요는 또 무슨 음모를 꾸미는가!
관음묘의 진을 깨기 전 잠시 쉬기로 한
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고,
아슬아슬한 감정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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