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숲속에서 벌어지는 신나는 가을 축제!
자연에 대한 사랑과 감수성을 키워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
★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출간된 스테디셀러 그림책
〈14마리〉 시리즈 열 번째 그림책 _ 《14마리의 가을 축제》 국내 첫 출간!
울긋불긋 단풍이 든 가을 숲에서 14마리 가족이 숨바꼭질을 합니다. “다 숨었어?” “아직이야!” 붉게 물든 낙엽 사이로 할머니와 아이들은 꼭꼭 몸을 숨기고, 술래 세찌는 가족들을 열심히 찾아다닙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여섯찌가 보이지 않아요. “여섯찌야, 이제 나와!” 여섯찌를 찾아 숲속을 헤매던 14마리 가족은 동그란 버섯들을 발견합니다. 갑자기 달려가는 버섯을 따라가 보니 영차영차 버섯들이 가마를 만듭니다. 개구리도 도토리도 다른 동물 친구들도 함께 버섯 가마를 짊어지고, 둥 두둥 둥둥 가을 축제가 벌어집니다. 소란스러운 가을 축제 속에서 가족들은 여섯찌를 찾을 수 있을까요?
《14마리의 가을 축제》는 ‘이사하기, 봄 소풍, 빨래하기, 달맞이, 아침밥, 겨울나기, 호박, 잠자리 연못, 참마’에 이은 일본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이와무라 카즈오의 14마리 시리즈 그림책입니다. 자연을 세밀하게 그린 아름다운 그림으로 세계 각국의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14마리 그림책은 1983년 첫 출간된 이후로 지금까지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출간되며 많은 어린이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스한 가족애를 전하고 있습니다. 낙엽이 가득한 가을 숲에서 14마리 가족과 함께 신나는 가을 축제를 벌여 보세요. 환상적인 축제 속에서 즐거운 상상의 세계가 펼쳐질 거예요.
순수한 놀이에 푹 빠지면 환상의 시간을 보내게 되지요. 축제란 그런 것 아닐까요? 가을 숲에서 개구리, 도토리, 버섯과 어울려 놀면서 한껏 고양되었다가 일상으로 돌아오니, 식탁에 열매가 가득합니다. 풍성한 결실이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듯합니다.
_《어린이라는 세계》 저자 김소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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