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앰 댓》으로 유명한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의 스승인 싯다라메쉬와르 마하라지의 법문들을 기록한 대표적 어록이다. 서두의 “진아 깨달음의 열쇠”에서는 명상을 통해 자아의 수준들을 차례로 극복하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기술하며, 상권과 하권의 도합 130개 장으로 이루어진 본편인 “진아 깨달음의 달인”은 우리의 참된 성품인 진아와 절대적 실재인 빠라마뜨만에 대한 설명, “내가 브라만이다” 혹은 “내가 그것이다”라는 확신과 깨달음, 구도자의 올바른 자세와 스승에 대한 헌신의 중요성 등을 다각도로 설하고 있다.
그 밖에 ‘합본 부록’으로, “진아 깨달음의 달인”을 기록한 제자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가 그 자신의 깨달음 체험과 그 경지를 상세히 묘사한 소책자 “진아지와 진아 깨달음”이 덧붙여져 있다. 2014년에 간행된 한국어판 초판을 전반적으로 개정하여 다시 출간한 2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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