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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종이 소년

저자사항
니콜라 디가르드 글; 
발행사항
서울: 피카주니어, 2024  
형태사항
32 p.: 천연색삽화; 25 cm  
총서사항
피카 그림책; 12  
일반노트
원저자명: Nicolas Digard, Kerascoet  
ISBN
9791192869155 
주제어/키워드
프랑스동화 창작동화 창작그림책 따돌림 학교폭력 유아 
소장기관
방림면계촌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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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GJU000003602 [계촌]아동,유아자료실 863-D571gKㅂ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나는요, 발이 시꺼멓게 돼도 겁내지 않고 불 위를 뛰어넘고 싶어요. 구깃구깃해지는 대신 푸릇푸릇한 멍이 들고 싶어요. 빗속에서도 우글쭈글해지지 않고 신나게 놀고 싶어요! 종이로 만들어진 아이, ‘종이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따돌림 문제와 외로움 한가운데 깊이 빠진 아이의 상처를 다룬다. 속 끓이던 밤에서 벗어나 마침내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된 종이 소년의 성장담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묵직한 메시지와 깊은 감동을 준다. 서로 간의 다른 모습을 진정으로 수용할 줄 아는 마음과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강점으로 만들 줄 아는 사랑스러운 발견을 느낄 수 있다. 연약한 존재에서 단단한 존재가 되기까지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성장통을 겪는다. 종이 소년의 벅찬 성장담은 우리 모두가 지니고 있을 연약함을 그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단단함으로 만들어 주고, 어둡고 축축했던 회색의 나날에서 무지갯빛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 줄거리 다른 아이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나를 날려 버리기 위해 바람을 후 불거나, 나를 찢어 버리겠다고 괴롭힌다. 아이들은 내가 너무 약해서, 종이로 만들어져서 나를 따돌린다. 나도 다른 아이들처럼 되고 싶다. 엄마는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이렇게 살아 보지 않으면 내 마음을 모른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내 몸을 접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종이접기로 늑대가 되어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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