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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31.48

도서

어느 날, 변두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큰글자도서] : 반자본의 마음, 모두의 삶을 바꾸다

저자사항
김효경 지음 
발행사항
통영: 남해의봄날, 2024  
형태사항
208 p.: 삽화; 29 cm  
총서사항
리더스원 큰글자도서  
ISBN
9791193027271 
주제어/키워드
마을 사회학 사회운동 시민운동 큰글자 대활자 큰글씨 
소장기관
방림면계촌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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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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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GEM000004031 [계촌]일반자료실 331.48-김994ㅇ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사람들은 왜 이 마을에서 더 행복해졌을까?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며 회사를 운영하던 저자는 40대에 접어든 몇 년 전,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으로 일상이 무너졌다. 운영하던 회사를 접고 우울증 약의 부작용으로 삶의 즐거움이었던 글 쓰는 일마저 힘들어진 어느 날, 우연히 아이와 함께 서울에서 멀지 않은 변두리 마을을 방문했다 이사를 결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울증 약으로도 찾지 못했던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만난다. 더 놀라운 것은 마을에 저자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라는 사실! 마을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이 마을 뭔가 이상해”라고. 저마다 남모를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던 이들이 왜 유독 이 마을 온 후 치유되고, 행복해질 수 있었을까? 저자는 그 비밀을 찾고자 마을 사람들의 인터뷰를 시작한다. “이 마을에는 겨울이면 논에서 썰매를 타는 아이들과 그들을 위해 썰매를 만드는 어른이 산다.” ”이 마을에서는 돈이 많은가 보다는 누가 더 많이 베풀 줄 아는 어른인가로 평가 받았다.” 1년 여의 시간 동안 40명에 이르는 마을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발견한 것은 바로 ‘사람’, 정확히는 사람 간의 ‘관계’다. 이곳의 사람들은 배려가 깊이 몸에 배어있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나눔과 베풂이 자연스럽게 상호호혜의 관계를 형성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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