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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234.8

도서

디트리히 본회퍼 설교집

저자사항
디트리히 본회퍼 지음; 
발행사항
서울: 복있는사람, 2023  
형태사항
888 p.; 19 cm  
총서사항
디트리히 본회퍼 대표작; 7  
일반노트
원저자명: Dietrich Bonhoeffer  
ISBN
9791192675411 
주제어/키워드
설교집 종교 기독교 목회 신학 성경연구 
소장기관
대관령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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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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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HEM000011286 v.7 [대관령]일반 234.8-B714-7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본회퍼의 설교는 한국 교회에 커다란 경종인 동시에, 진리의 세계로 나아가자는 초대장이다.” ⎯ 김기석, 강영안, 김영봉, 김회권 추천 본회퍼는 삶의 현장에서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려 했던 진실한 목회자였다. 그는 히틀러를 중심으로 한 파시스트 정당 나치가 사람들의 마음을 강력하게 사로잡으며, 세상의 힘과 이목을 히틀러에게 집중시키는 모습을 두 눈으로 목격했다. 히틀러는 열정적인 연설과 제복, 깃발, 음악과 노래로 사람들을 끌어 모았다. 그는 스스로 ‘거짓 주’의 자리를 탐하며 강함을 추구했고, 이웃 사랑이나 약자에 대한 연민과 같은 기독교의 전통적 가르침을 비난했다. 교회들은 권력과 손잡았고, 권력 앞에서 주춤하느라 그의 폭주를 용인해야만 했다. 이것이 본회퍼가 처한 목회적 상황이었다. 본회퍼는 권력에 의해 길들여지기를 거부했고, 권력이 제공하는 달콤한 미끼를 삼키지 않는 것이 신앙의 양심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그렇게 행동할 때 비로소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변혁자가 될 수 있다고 믿었으며 그렇게 설교했다. “하나님의 진리를 통해 자유롭게 되어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혁명적인 사람입니다. 그는 모든 가치를 뒤집어엎는 사람입니다.”(요 8:32 설교, 1932. 7. 24) 교회의 책무는 현상에 순응하는 이들을 양산하는 것이 아니라, 불의한 현실의 민낯을 폭로하는 동시에 새 하늘과 새 땅의 비전을 세상 앞에 제시하는 것이다. 본회퍼의 권력 비판은 깊은 성서 이해에 근거한 것이며, 그리스도 중심적이다. 그는 어떤 설교를 하든 그리스도의 현존을 느끼려 했으며, 동시대성을 놓치지 않았다. 본회퍼는 교회라는 설교의 현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말씀을 올바르게 전하고자 했다. 본회퍼는 위험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했으며, 삶으로 진리를 나타내려고 했다. 그의 설교는 회중들의 마음을 울렸고, 오늘날 한국 교회에도 커다란 경종인 동시에 진리의 세계로 함께 나아가자고 초대한다. 특징 -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베를린, 런던, 핑겐발데 신학원, 전시 시절까지의 모든 본회퍼 설교를 국내 최초로 완역한 것이다. - 본회퍼의 설교 초안까지도 옮겨 놓아 그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된다. - 모든 사역자 및 설교자, 평신도를 위한 필독서 및 선물용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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