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이론서의 성서 『국부론』. 영국 고전학파 경제학의 창시자 A. 스미스의 불멸의 고전. 마르크스 자본론도 이 거작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 1776년 간행. 원제(原題)의 직역은 「여러 국민 부의 본질과 원천에 관한 연구」이다.『국부론』이 출간되고 나서야 비로소 경제학의 굳건한 체계가 성립되었으며, 경제학이 독립된 사회과학으로 정립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경제학 이론서의 성서라 불린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법률, 역사, 교육, 종교, 철학, 국방 등 사회 전반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경제학뿐이 아니라 사회과학 전체를 아우르는 고전의 으뜸으로 꼽힌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