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자칭 ‘7류 소설가’ 강홍규가 기억하고 추억하는 우리 시대 글쟁이들의 아름다운 초상 지난 일들이, 추억 속의 인물들이 자주 생각나는 계절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또 다른 한 해를 맞이하려는 이때, 잠시 우리가 잊었던 이름과 얼굴들과 마주하게 된다. 한국전쟁 직후부터 60년대까지는 서울의 명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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