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일상의 가면을 잃어 버리고 마친 사람이라 손가락질 받는 '광인'의 이야기. 35편의 우화와 함께 작가 자신의 그림 3점이 실려 있는 우화집으로, 칼릴 지브란의 일생을 지배해 왔던 '홀로됨'의 정서가 전편에 잔잔하게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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