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우리 소설의 위치를 밝히는 신예 작가 12인의 소설을 담았다. 조각 난 기억, 불안정한 삶, 배반하는 세상, 끝내 등을 돌린 자아... 현실의 바리케이드 앞에서 왜곡된 기억 속으로 달아나버린 자아들의 이야기이다. 세상은 언제나 부조리하고, 불행은 항상 나의 몫일까 라고 고민하는 작가의 모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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