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공평을 기하자면 켄타우로스적 비평가가 필요할 것이다. 반쯤은 '어떻게'를 다룰 줄 아는 형식주의적 비평가이고 또 반쯤은 '왜'를 다룰 줄 아는 사회학적 비평가 말이다. 주의하라. 꼭 반반이다. 합리적인 타협의 여지는 없다." -프랑코 모레티, <근대의 서사시> 중에서 2000년 문학동네신인상으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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