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종교를 주제로 한 시를 모은 시선집. 김남조, 김춘수, 김종길, 조지훈 등의 시를 모았다. 신앙이라는 사상이 정서화되어 감동적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사순 제4주일 저녁 식사를 마치고 한 알의 밀알이 썩지 않으면 한 알의 밀알로만 남는다는 강론이 떠올랐다. 할 알의 밀알이 한 그루의 나무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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