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오늘날 보다 안정되고 풍요로운 현세적 삶으로 대변되는 이성과 과학의 추구는 비합리화 신비주의의 근원이었던 죽음을 우리 주변의 삶에서 몰아내 버렸다. 삶은 우리 주변에서 죽음을 은폐시켜 버렸다. 이제 죽음에 대한 사회학적 관심이 필요한 때다.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큰 충격이고 삶의 위기를 가져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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