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내밀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지난날의 자화상 1993년 「실천문학」에 <차임벨을 울릴 때>로 등단한 작가 박형숙이 13년 만에 펴낸 첫 소설집. 1980년대 운동권 학생들의 생활상을 소재로 한 중단편 8편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는 자신이 속한 세대의 구성원들이 통과했던 1980년대 중후반의 세태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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