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조광태 시집. 평생 노동의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쓴 진솔한 시편이 총 5부로 나누어 그려지고 있다.어둠을 가셔 내는 냇물냇물은 별빛을 품어 안고물길 막는 어둠을 가셔 낸다.어둠은 높은 산에서 시작된 거라 골짜기에 갇힌 어둠을 끌어내려고계곡 물길은 쉼 없이 어둠을 끌고낮은 곳으로 흘러간다.돌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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