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지금껏 옛이야기 다시 쓰기를 중요하게 다룬 책들은 거의 없었고, 다루더라도 문제를 ‘지적’하는 텍스트 분석에 그쳤다. 그런 만큼 다시 쓰기의 방향을 친절하고도 확고하게 제시하는 이 책의 존재감은 남다르고 무겁다. 흔히 ‘다시 쓰기’라고 하면 작가가 아니고서야 상관없는 얘기로 여기기 쉬운데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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